인천시의회, 美 선진의정 벤치마킹… 호노룰루시의회 17일까지 방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8-01-15 09:13:27
산업·문화·관광 협력방안 모색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의회가 자매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의 초청으로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11일부터 17일까지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 중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인천-하와이 이민 1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미국 호놀룰루시 방문은 미국의 선진의정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양도시의 문화ㆍ산업ㆍ관광분야에서 협력 방안들을 심도있게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갈원영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호놀룰루시와 인천시 간 다양한 경제ㆍ산업ㆍ문화ㆍ관광 분야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 또한 양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2012년 '상호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이래 양도시 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의회가 자매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의 초청으로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11일부터 17일까지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 중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인천-하와이 이민 1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미국 호놀룰루시 방문은 미국의 선진의정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양도시의 문화ㆍ산업ㆍ관광분야에서 협력 방안들을 심도있게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갈원영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호놀룰루시와 인천시 간 다양한 경제ㆍ산업ㆍ문화ㆍ관광 분야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 또한 양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2012년 '상호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한 이래 양도시 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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