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보이' 최두호, 아웃사이더와 친분 "결혼식 때 축가 불러준 사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16 09:00:00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두호'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두호의 결혼식에 직접 찾아가 축가를 불러준 아웃사이더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2월 12일 대구 씨엘드포레에서 결혼식을 올린 최두호-김수효 부부를 위해 축가자로 나섰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외톨이'와 '유아낫얼론'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아웃사이더의 축가에 최두호-김수효 부부는 행복한 미소로 화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2015년 아웃사이더가 비트박서 투탁과 결성한 프로젝트팀 '옥타곤'의 첫 싱글 '글래디에이터'가 최두호의 경기 등장곡으로 전 세계에 중계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아웃사이더는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의 끈으로 특별한 결혼식 축가를 선물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서로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는 사랑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며, 신혼부부가 된 최두호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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