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리 서울시의원 “2018년 용산구 관련 서울시 예산 701억 확보”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1-17 16:11:56
金 “주택 · 도시관리 · 환경 · 문화 · 교통 · 안전등에 기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김제리 서울시의원이 2018년도 용산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600억62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00억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편성된 주요 용산구 관련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주택·도시관리 분야(257억원) ▲환경보전(253억원) ▲문화관광진흥(35억원) ▲사회복지(29억원) ▲도로·교통(19억원) 순으로 예산액수가 많다.
특히 김 의원은 녹사평역 테마역사 추진을 위해 18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미술이 접목된 서울의 렌드마크역으로 재탄생 해 이태원 관광특구의 면모를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효창공원 주변 보행환경 개선에 7억원을, 숙대입구역 교차로 버스전용차로흐름 개선에 3억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며, 보행자편의 예산도 확보 돼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 오염 정화용역에 6억원을,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2곳)과 효창원로 66길6일대 하수관로 개량 등에 80억의 예산이 투입돼 구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한편 지역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금양초 화장실 개선사업 및 6개 사업에)(9억9700만원) ▲청파초 체육관 바닥개선사업(1억500만원) ▲신용산초 숙원사업인 운동장 잔디교체 사업(3억9900만원) ▲중경고 환경개선 사업(3억1300만원) 등 지역내 23곳에서 진행되는 60개 사업에 100억48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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