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부인 ‘애도’... 63년 만의 눈물겨운 사랑 고백 ‘감동 확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1-20 23:48:11
2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송해’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송해가 부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송해는 2015년 당시 전쟁으로 인해 프로포즈도 없이 살림만 차렸던 팔순의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63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어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선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명복을 기원합니다”, “송해님 기운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등의 댓글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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