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자숙 중 힘들었던 시절 고백..."000가 찾아 와 몇백만원씩 용돈 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21 21:39:31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방송인 이수근이 '미우새' 스페셜 MC로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수근이 과거 방송서 이휘재의 훈훈한 미담을 언급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서 이수근은 과거 강화도에서 자숙 중 강호동, 김구라 등이 찾아와 자신을 위로한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이휘재도 이수근을 찾아갔었다"며 "이휘재가 돈 봉투를 휙 던지고 가는데 몇 백만 원 있었다더라.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돈 달라는 거야 뭐야'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수근은 "휘재 형이 밥 굶지 말라고 돈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이휘재가 좋은 애다. 제가 쉴 때도 뜬금없이 전화가 와 '형 잘 지내지?'하고 챙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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