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단장 ‘논란’... 데뷔 초 색다른 반전 미모 ‘화제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1-22 22:10:00
22일 오후 7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및 뉴스 토픽에 ‘현송월’, ‘현송월 단장’ 등이 나란히 등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21일 현송월 단장이 평창 동계 올림픽의 북측 예술단 사전 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해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현송월 단장의 데뷔 초 반전 미모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판 속 사진은 현송월 단장이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으로 알려지며, 공개 당시 지금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사뭇 다른 앳된 이미지로 인해 추목 받았다.
한편, 2017년 조선로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진입한 현송월 단장은 가수 출신이 조선로동당 핵심 보직에 임명된 전례가 없는데다 나이가 40대 중반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발탁으로 평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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