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유기견 봉사활동 "얼굴도 마음도 훈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25 22:08:58

▲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우도환이 화제인 가운데 드라마 ‘매드독’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도환은 지난해 12월 2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 센터를 찾았다. 봉사 활동을 진행한 곳은 평소 유기견을 후원하고 있는 같은 소속사 배우 한보름을 통해 연을 맺은 유기견 보호 센터.

27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고 쪼그려 앉아 설거지를 하고 있는 우도환의 모습이 담겼다.

우도환은 설거지 외에도 유기견과 유기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소 내 견사, 묘사 청소, 사료 주기 및 사료 지원 등의 최선을 다해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우도환은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유기견 보호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앞서 ‘매드독’팀은 드라마 방영 전 네이버 V라이브 ‘매드독X앞터V’를 통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시 유기견 봉사 활동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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