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뉴강남포럼 제2차 세미나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01-28 10:32:54
"구민과 함께 지역 주거문제 해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민회관 열린회의실에서 최근 ‘Green City, 강남!’이라는 주제로 ‘뉴강남포럼’ 제2차 세미나가 개최됐다.
‘뉴강남포럼’은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선도하는 강남, 변화하는 강남의 모습을 그리고자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모여 작년 11월에 출범한 포럼이다.
이번 세미나 사회는 ‘뉴강남포럼’에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화 강남구의원이 진행했으며 박정원교수(유한대), 박남규건축사(DND건축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부성 교수는 강남구가 서울시 25개 구 중 대기오염, 소음이 가장 나쁘며 서울시내 다른 구에 비해 열섬현상이 극심하고, 강남구 내부에는 공원이나 물, 산 등의 자연환경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교수는 ‘Green City, 강남’의 설정 방안으로써 도로지하화, 교량복층화, 입체도로화, 상부공원조성, 벽면녹화, 생태수로, 녹지네트워크 확충 등을 제시했으며 또한 환경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온 박정원 교수는 대기오염 청정화방안으로 화석연료의 사용 절감,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태양광자동차, 전지연료 자동차의 개발·확대의 필요성·봄철 무분별한 가로수 가지치기 방지와 가로수의 합리적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세미나에 참석한 구민들은 연말 보도블럭의 지나친 교체 방지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길거리나 도로·주택가 등의 녹지환경 조성을 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 마음의 정서를 따뜻하게 하는 정책 실천의 필요성, 건강한 사회문화를 가꿀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구청의 아파트주민들 활동지원 필요성과 이런 세미나에 정책담당자가 배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함께 사는 강남주거, 함께 누리는 강남예술, 함께 이야기하는 강남세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며 강남의 공감과 가치를 전문가와 구민이 함께 끌어내는 실천 가능한 결과들을 도출해 내려고한다”며 앞으로의 세미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뉴강남포럼’의 다음 세미나는 3월6일 ‘Fun City, 강남!’을 주제로 강남구민획관 6층에서 개최된다.
‘뉴강남포럼’은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선도하는 강남, 변화하는 강남의 모습을 그리고자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모여 작년 11월에 출범한 포럼이다.
이번 세미나 사회는 ‘뉴강남포럼’에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화 강남구의원이 진행했으며 박정원교수(유한대), 박남규건축사(DND건축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부성 교수는 강남구가 서울시 25개 구 중 대기오염, 소음이 가장 나쁘며 서울시내 다른 구에 비해 열섬현상이 극심하고, 강남구 내부에는 공원이나 물, 산 등의 자연환경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교수는 ‘Green City, 강남’의 설정 방안으로써 도로지하화, 교량복층화, 입체도로화, 상부공원조성, 벽면녹화, 생태수로, 녹지네트워크 확충 등을 제시했으며 또한 환경거버넌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세미나에 참석한 구민들은 연말 보도블럭의 지나친 교체 방지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길거리나 도로·주택가 등의 녹지환경 조성을 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 마음의 정서를 따뜻하게 하는 정책 실천의 필요성, 건강한 사회문화를 가꿀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구청의 아파트주민들 활동지원 필요성과 이런 세미나에 정책담당자가 배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함께 사는 강남주거, 함께 누리는 강남예술, 함께 이야기하는 강남세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며 강남의 공감과 가치를 전문가와 구민이 함께 끌어내는 실천 가능한 결과들을 도출해 내려고한다”며 앞으로의 세미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뉴강남포럼’의 다음 세미나는 3월6일 ‘Fun City, 강남!’을 주제로 강남구민획관 6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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