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운, '청춘예찬'에서 1960년대 세련된 여성 느낌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1-29 16:00:00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여운'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여운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여운은 과거 KBS2 TV소설 '청춘예찬'에 출연했다.
사진 속 한여운은 1960년대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모습에서는 그 당시 새침한 여학생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청춘예찬'은 1960년대 후반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한여운은 광자(이미영 분)의 용진(최상훈 분)의 딸 경숙 역을 열연했다. 한여운이 연기한 경숙은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면도 있지만 순영에 대한 질투심으로 똘똘뭉친 인물이다.
한편 한여운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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