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Too' 서지현 검사, "미국에서 시작된 바람...안젤리나 졸리부터 기네스 펠트로까지" 한국에도?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1-29 23:06:17
서지현 검사에게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서지현 검사의 발언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서지현 검사의 발언과 더불어 미국의 'Me too' 운동이 조명된 것.
지난 2017년 10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게이트로 미국 내 성폭력과 성차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헐리우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응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기네스 펠트로의 발언은 미국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들은 성폭력 피해 경험을 공유하는 'Me too'을 벌여왔으며 이는 연예계를 넘어 정치, 사회, 스포츠계로 확산됐다.
이번 서지현 검사의 발언을 통해 미국 'Me Too' 운동이 한국에서도 시작될 것인지 대중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서지현 검사의 발언에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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