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화제... "국회의원 사위 마약 사건 변호?" 관심 급부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1-30 08:29:05

▲ 사진 출처=최교일 의원 / 방송 화면 자유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30일 오전 8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최교일’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보도로 인해 최교일 의원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국회의원 사위 마약 사건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에 대한 논란이 확산 중이다.

최교일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출신으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위 마약 사건을 변호한 것으로 알려지며, 과거 KBS 2TV <추석 60분>에서는 소위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으로 불린 사건을 되짚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경상북도 영주 출신의 최교일 의원은 1962년 2월 28일에 태어났으며,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했다.

최교일 의원은 2016년 5월 30일에 시행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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