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 봉고차에 치여 초능력 감지? "튕긴 후 두 발로 착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2-05 17:08:50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배우 현우가 감사함을 담은 종영 소감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겪은 신기한 경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현우가 봉고차에 치였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이날 현우는 "봉고차에 치였는데 시간이 천천히 갔다. 튕겨났는데 두 발로 섰다. 그 뒤로 운동할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느낌이었다. 친구와 다퉈도 주먹이 천천히 지나가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초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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