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웰다잉 문화조성 조례안 심의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8-02-07 19:00:00

구의회, 12일까지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처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는 최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올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2017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회 첫날인 지난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일에 접수된 정형진 의장의 의장직 사직서를 의원 동의를 거쳐 가결했다. 다만 본래 새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의원들의 긴 논의 끝에 새 의장을 선출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현행 부의장의 의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오는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계획 청취,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2018년 구정 업무계획 청취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안(목소영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춘례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50플러스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구립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주민자치사업단 민간위탁 사무 구의회 동의안 ▲성북 시니어클럽 운영사무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성북구립미술관 본관 최만린미술관 조성)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 위원 선임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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