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의회 의원들이 제222회 임시회 기간 중 SK인천석유화학 시설을 현장방문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살피고 있는 의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인천서구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기간 중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지역내 주요시설인 'SK인천석유화학(주)'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 및 시설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SK인천석유화학(주) 경영지원 실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의 시설 및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설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심우창 의장은 관계자에게 "석유화학사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대책, 공장가동 시 발생하는 대기물질 처리문제, 환경문제 관련 인근지역 주민들과의 협력관계, 특히, SK인천석유화학(주)와 관련된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의 목적은 석유화학시설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신해 현장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SK인천석유화학(주)와의 협력을 통해 서구 지역의 다양한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민들이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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