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임효준·심석희·최민정 ‘화제’... “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다” 충격 재조명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2-10 20:02:21
10일 오후 7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황대헌’, ‘임효준’, ‘심석희’, ‘최민정’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 황대헌·임효준·심석희·최민정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故 노진규 선수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진규는 지난 2016년 오랜 투병생활 끝에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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