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임박 속 '24세 못다 핀 꽃' 동생 재조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2-12 20:33:01
이 가운데, 노선영 선수 동생이자 쇼트트랙 선수였던 故 노진규 선수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진규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대표로 선발됐으나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투병 생활을 지속하다 2016년 세상을 떠났다.
한편 노선영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동생을 언급하며 “동생이 출전을 못해서 안타깝다.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하늘에 있는 동생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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