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눈길'... 파격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 '논란 재조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2-17 16:07:38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영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영선의 영화 '리허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박영선은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은퇴 15년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박영선은 과거 최민수와 영화 '리허설'에 출연한 것에 대해 "최민수 씨가 최고 영화배우잖아요. 그분이랑 하는 게 너무 좋아서 노출 신경 안 쓰고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힘들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영선은 "제가 연기를 못하는 것도 힘이 들고 어쨌든 전 그랬어요”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전 너무 죄송해요. 그 영화 '리허설'을 지금 생각하면 관계자분들한테 미안해요. 열심히 못 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90년대를 주름잡은 박영선은 결혼 이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최근 몇년전 복귀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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