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8-02-21 17:16:53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에서 상정된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한 후 제27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원안 가결 안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강한옥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2018년 제1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종합행정타운(동작구 복합청사) 건립사업' 동작구·한국토지주택공사간 실시협약 체결동의(안) 등 5건이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돼 책임위원으로 김성근 의원이 선임됐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구유재산 취득과 관련해 신대방동에 위치한 현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현황파악 후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는 사당동에 위치한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와 푸드마켓·뱅크를 방문해 시설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편, 구의회는 임시회 산회 후 서울시 보라매병원 소속 응급구조사 2명을 초빙해 구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