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이상우와 키스신 화제 "김소연 시청금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2-25 07:33:02

▲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박세영과 이상우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이상우(서재우 역)와 박세영(정다정 역)은 과거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에서 가족들에게 들켜서는 안 되는 비밀 연애 중임에도 거침없는 스킨십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이상우와 박세영은 수줍은 '2단 양손 키스'를 선보이는 반전 장면을 그려냈다.

과감한 스킨십 장면을 앞두고 남다른 긴장감을 보인 두 사람은 촬영 시작을 기다리며 대사는 물론 서로에게 다가서는 속도까지 디테일하게 호흡을 맞춰보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서재우 회사의 화보 촬영을 도와주던 정다정이 옷더미 사이에 지쳐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 재우가 다정에게 달콤한 위로를 건네며 살며시 다가가는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재우의 '꿀 미소'와 부끄러운 듯 눈을 감아 보이는 다정의 로맨틱한 입맞춤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당시 남다른 긴장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에 등장한 두 사람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작은 행동까지 합을 맞추며 밀도감 있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한 진지한 태도로 촬영장을 달궜다.

한편 박세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돈꽃'에서 나모영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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