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현 교수, 스승의 탈 쓴 악마였나?... 연이은 폭로 소식에 "진짜 가관이네" "토 나온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07 10:00:00

▲ 사진=TV조선 뉴스 방송화면

박중현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부 교수의 성추행과 폭력이 폭로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분노도 폭발적이다.

4일 한 매체에서는 박중현 교수를 향한 연극영상학과 재학생 37인의 진정서를 공개했다. 진정서에 따르면 박중현 학과장은 여학생들에게 안마를 시키고 허벅지에 손을 넣게하는가 하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여학생 가슴을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저질렀다.

또한 BB탄 총을 들고 다니며 학생들에게 쏘고 다니거나, 남학생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고개를 젖힌 뒤 술병을 꽂아서 강제로 마시게 하는 등의 상식 밖의 행동도 확인됐다.


박중현 교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reb*** 토나온다 진짜.. 교수라는 인간이", "dor*** 우리나라 대학교수들 진짜 가관이네", "ve*** 성추행 내용들이 진짜 읽어내려가기가 진짜힘들다"", "iss*** 스승의 탈 쓴 악마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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