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미투, 피해자 '사후피임약 처방'까지 폭로...가해자 찾기 숨바꼭질 시작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07 08:00:00
이번에는 개그맨 미투다. 전반위적으로 확산된 '미투(Me too)' 운동 문화예술계, 정치계 이어 이번에는 개그계까지 퍼졌다.
6일 한 매체는 개그맨 미투를 언급한 A씨는,고등학생이던 13년 전, 지상파 방송국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이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특히 A씨는 당시 성인이었던 언니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았다며 최근 ‘미투’ 운동이 퍼지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어 폭로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미투 소식에 누리꾼들은 "suji***연예계완전파탄세상이구먼 폭로전이네","lhji****
2005년 공채 82년생 ㅇㅇㅅ 이라고 활동 안하는 사람도 뜨긴하던데.. 몇몇 기사들 보면 활동하는 사람은 아닌듯","RE***과연 진실은 뭘까? 같이 술마시고 집까지 갔는데 성폭행이라고? 고등학생 신분으로 할 짓이 아닌거같은데?","PU** 성이라는 게 참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너무 억제해서도 안되고 너무 자유스러워서도 안되잖아요.남녀간에 지킬 선이라는 것도 좀 애매하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