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100% 설치 임박
진태웅
jtw@siminilbo.co.kr | 2018-03-13 09:00:00
휴대폰으로 마을방송 손 쉽게!
가정서도 손쉽게 수신 가능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율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홍성읍 오관 10구 외 5개 마을에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의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
앞서 군은 지역내 총 350개 행정리 중 아파트 자체 방송시설을 갖춘 18개 마을을 제외한 대상마을 332곳 중 325곳에 현재 무선방송시스템이 설치 완료돼 97.8%의 설치율을 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선방송시스템은 기존 마을회관에서만 방송이 가능했던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언제 어디에서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손쉽게 방송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마을 외부 스피커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집안에 설치된 가정용수신기를 통해 방송 청취가 가능하도록 돼있어 난청지역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의 마을 방송시설은 가구별 애경사부터 주민행사, 군·면의 정책지원내용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정보전달 수단이기도 하지만 최근 각종 재난위험이 계속되면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대주민 군·의정 홍보와 재난재해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무선방송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가 가능하게 돼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스템을 연차적으로 설치해 군내 전지역에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서도 손쉽게 수신 가능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이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설치율 100%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홍성읍 오관 10구 외 5개 마을에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의 추가 설치가 예정돼 있다.
앞서 군은 지역내 총 350개 행정리 중 아파트 자체 방송시설을 갖춘 18개 마을을 제외한 대상마을 332곳 중 325곳에 현재 무선방송시스템이 설치 완료돼 97.8%의 설치율을 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마을 외부 스피커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집안에 설치된 가정용수신기를 통해 방송 청취가 가능하도록 돼있어 난청지역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의 마을 방송시설은 가구별 애경사부터 주민행사, 군·면의 정책지원내용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정보전달 수단이기도 하지만 최근 각종 재난위험이 계속되면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대주민 군·의정 홍보와 재난재해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무선방송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가 가능하게 돼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스템을 연차적으로 설치해 군내 전지역에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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