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가수, 결혼 계기가 알고보니 '혼전 동거' 덕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16 09:00:00
가수 김흥국이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실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됐다.
흥국은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동거생활을 며칠 했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기자에게 걸려 금방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내 뒷바라지를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감독이 여자모델들 사진을 보여주면서 모델을 뽑으라고 했고 거기서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 부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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