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 방재타워를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가 방제센터 업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8명이 최근 제25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롯데월드타워 등 총 4곳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도시건설위원들은 ▲롯데월드타워 ▲올림픽 체조경기장 시설개선사업 현장 ▲거여 2-1·2-2지구 주택개발 정비사업 현장 ▲위례택지개발지구 3공구 현장을 방문해 꼼꼼한 점검을 펼쳤다.

먼저 위원들은 롯데월드타워 방재타워 및 고층부 안전시공·관리 현황 및 협력업체 간 공사비 다툼 실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협력업체 간 다툼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며 초고층건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림픽 체조경기장 시설개선사업을 방문해 공사 진행이 예정보다 늦어짐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토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위원들은 거여2-1·2-2지구 주택개발 정비사업 현장과 위례택지개발지구 3공구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업들인 만큼 사업주체와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비산먼지 발생 등 공사로 인한 주민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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