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 간미연, '뇌순녀' 꼬리표 달린 이유 ...알고보니 수능 전날 언급한 00 때문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23 10:00:00

▲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3'이 화제인 가운데 오늘(2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하는 간미연이 과거 수능 전날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어벤저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간미연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간미연을 '바보 전쟁' 후보로 초대했다. 방송에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친 간미연은 "할 이야기 많지는 않고 딱 한 가지다. 섭외 전화를 받고 바로 알았다"라며 "연예가 프로그램에서 장미를 'lose'라고 썼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설로 내려온다. 수능 전 날의 일이다. 간미연이 16년 만에 드디어 바로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미연은 수능 전날 언급한 'lose' 사건으로 연예계 대표 '뇌순녀'에 뽑혔다.

한편 오늘(2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3’에서는 간미연 출연 뿐만 아니라 ‘룰라’ 채리나와 ‘영턱스클럽’ 한현남이 살벌했던 기싸움 비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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