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규종, 방송 도중 컬투 발끈하게 한 외모 망언..."무슨 말 했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3-26 10:00:00

▲ 사진=김규종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이 화제다.오늘(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방불패'의 연승을 저지하려는 4명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김규종이 '복면가왕' 울게하소서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외모 망언 발언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김규종이 출연해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컬투는 김규종에게 “얼굴이 더 잘생겨졌다”면서 “그래도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냐”며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규종은 “사실 콤플렉스가 있긴하다”면서 “얼굴이 카메라에 너무 크고 통통하게 나온다”고 대답해 컬투를 자극한 것.

이에 컬투는 “그럼 우린 죽어야 된다”며 셀프 디스하자, 규종은 “안그래도 컬투형들과 함께 방송 나오면 기분 좋다”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규종은 “멤버 중에서는 영생이가 진짜 작다 CD에 가려질 정도다”면서 “얼굴도 엄청 하얗고 피부도 좋다”며 영생을 칭찬하면서 훈훈한 동료애까지 드러냈다.

한편 '복면가왕' 동방불패는 손승연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