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市·市교육청 현안 처리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4-04 13:40:25
13일까지 ‘제280회 임시회’
정례회 집회일 변경 건 심의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시의회가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기간 서울시정 및 서울시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시의회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5~12일 8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4일 개회식에서 양준욱 의장은 “두달 앞으로 다가온 6.13 전국지방선거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향한 국민의 뜨거운 열망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 해소와 남북관계 발전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남북 간 문화교류도 폭을 넓혀 민족 단합과 화해의 기류가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끝까지 규명돼야 한다고 보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에게 그동안 서울시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발맞춰 보여준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동료 의원들에게는 지난 4년간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9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례회 집회일 변경 건 심의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시의회가 오는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기간 서울시정 및 서울시교육청의 교육행정에 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시의회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5~12일 8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4일 개회식에서 양준욱 의장은 “두달 앞으로 다가온 6.13 전국지방선거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향한 국민의 뜨거운 열망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 해소와 남북관계 발전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남북 간 문화교류도 폭을 넓혀 민족 단합과 화해의 기류가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끝까지 규명돼야 한다고 보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에게 그동안 서울시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발맞춰 보여준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동료 의원들에게는 지난 4년간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9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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