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2일까지 ‘어린이 농촌체험’ 참가 접수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4-07 12:00:00

-24일~6월28일 힐링체험농원서 진행
-농촌자연생활체험등 3개 코스 구성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어린이 농촌체험프로그램 힐링농업체험학습’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힐링농촌체험으로 농작물의 성장을 직접 보고, 손으로 만지며 도시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꼬마 농부가 돼 다양한 농촌활동을 경험해보는 1일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친환경 영농체험학습장인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진행된다.

체험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교 등의 단체는 신청기간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구청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적으로 체험학습기간은 오는 24일~6월28일 총 54회 운영되며, 회당 40명씩 총 2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농촌자연생활체험 ▲서울브랜드농산물 생산체험 ▲녹색식생활체험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농촌자연생활체험 참여자들은 시골풍경을 감상하면서 모종심기와 곤충 체험, 식물터널 관찰, 동물에게 먹이주기를 체험한다.

서울브랜드농산물 생산체험에서는 모내기부터 도정까지 벼 생장과정을 배우고, 싱싱한 채소를 직접 밭에서 수확한다. 서울꽃단지 화원에서는 허브 모종을 심는다.

녹색식생활체험에서는 팝콘 만들기와 가마솥 밥짓기, 제철 농산물 시식하기 등의 시식코너에 참여한다. 구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눈 뜨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평소 먹던 음식이 자연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을 방문해 당근의 생육과정을 살펴보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사진제공=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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