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진흥지역 종로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나선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04-07 12: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종로대로 일대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는 등 종로를 대표하는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이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의거해 특별대책지역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국토교통부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되면 교통시설 확충,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사업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종로구 일대를 포함한 한양도성 내부(16.7㎢)가 지정됐으며, 이에 구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교통체계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교통혼잡 개선 및 대기오염 감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와함께 구는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 사거리까지 약 2.8km의 구간의 차량 제한속도를 기존 60km/h에서 50km/h로 하향 조정한다.
현재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통과에 따라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말 공사가 완료되면 제한속도 조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차량2부제 실시, 공공청사 주차장 폐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맑은 도심 환경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구는 2016년, 지역내 주요 간선도로인 세검정로 제한속도를 50km/h로 낮춘 바 있으며, 올해는 종로대로 속도 조정에 이어 평창문화로와 진흥로를 50km/h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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