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다희, 아찔 욕조 키스신 "다시봐도 설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09 09:00:00
'런닝맨'에 출연하는 배우 이다희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됐던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했던 그녀는 이용우와 아찔한 목욕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버디버디’에서 이다희는 유이(성미수 역)의 운명적 라이벌이자 이용우(존 리 역)를 사랑하는 골프 천재 ‘민해령’역을 맡아 열연했다.
유복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늘 마음 한 켠에는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아픔을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했다.
전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된 그녀는 평소에 안 하던 음주를 하는 등 방황을 하다 끝내 고열에 몸져눕게 되고 해열을 위해 욕조에 몸을 담그게 된다.
특히 그녀는 슈퍼모델 출신다운 매끈한 다리와 어깨라인으로 섹시함뿐 아니라 우아하기까지 한 목욕신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중에서 목욕을 하다 이용우에게 “키스를 해주지 않으면 그냥 일어나겠다”며 깜찍한 유혹을 하는 등 ‘차도녀’인줄만 알았던 그녀에게 애교스러운 매력까지 볼 수 있었다.
한편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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