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등검은말벌 적기방제 홍보
사람, 양봉농가 위해종 말벌, 유인트랩 이용 동시 방제 당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8-04-10 15:12:49
[영암=정찬남 기자]
등검은말벌은 2003년 처음 유입된 외래종 말벌로 공격성이 강해 먹잇감으로 꿀벌을 집중적으로 잡아먹고 사람이 쏘였을 때는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토종말벌에 비해 번식력과 공격성이 훨씬 강해 해마다 양봉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 등검은말벌의 여왕벌은 봄철에 단독으로 활동하는 습성이 있어 3월~5월에 양봉장 근처에 출현하는 여왕벌을 포획하면 가을철 수천마리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봄철 등검은말벌 1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말벌집 1개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며“양봉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3~5월 양봉농가들이 유인트랩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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