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24일까지 작년 회계 결산검사 실시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8-04-12 13:30:45

대표위원에 박정기 구의원 선임
▲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이 위촉식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가 오는 24일까지 2017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는 2017회계연도가 출납 폐쇄됨에 따라 구의 지난해 예산에 대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진행 중에 있다.

앞서 구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정기 의원(마장·사근동·송정·용답동)을, 외부 결산검사위원으로 유경선·김진필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

이들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결산서를 바탕으로 2017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결산개요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 및 재산·기금의 결산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정운영의 적법성, 예산집행의 합목적성 및 효율성과 재정 운영 성과 등을 검사·분석한 후 검사 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