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촬영이 스트레스' 사라져 버리고 싶은 마음에... "무슨 일이기에?"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4-26 07:10:28

▲ (사진=SBS 사진자료)

이탈리아에서 사고를 당한 그녀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그녀가 과거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의 고충을 토로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며 배우의 길을 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이어 "그래서 모든 촬영이 내게는 스트레스였다. 그냥 사라져버리자 싶은 마음에 촬영 중에 무단이탈을 고민한 적도 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KBS 2TV '이 죽일놈의 사랑',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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