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 백지영, 솔직한 성형 고백 "좀 많이 하긴 했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26 12:53:11

▲ 백지영 사진=MBC 예능 캡처

백지영은 지난 25일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된 남북합동공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에서 이선희와 함께 공연했다.


이에 백지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백지영은 과거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에서 유리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백지영은 센 이미지로 인해 후배들에게 군기를 잡으며, 때렸다는 루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저는 한 번도 때린 적 없다"라고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리는 "백지영은 안 세다. 얼굴이 성형하고 세보여서 그런거다"라고 거들었다. 백지영은 "성형한 사람이 세보이는 것 같다”라고 동의했다.


유리는 "여자 가수들은 성형이 잘 안 맞는 것 같다”며 "여배우들은 원래 얼굴이 예쁜데 여자 가수들은 성형 안 맞는 애들이 확실히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우리다. 근데 여기서 내가 좀 짚고 넘어가겠다. 우리가 좀 많이 하긴 했다"라고 셀프 디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리와 백지영은 원래 서로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지혜를 통해 친해지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