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와 낙지가..." 김여정 부부장 대한민국 방문 당시 발언 재조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4-27 11:20:39
김여정 부부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지난 2월 대한민국을 방문했었다.
김여정 부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 마음에 든다. 특히 우리 단일팀이 등장할 때가 좋았다"고 답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단일팀) 체육단이 입장할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북한의 선전선동과 함께 최고지도자의 일정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여정 부부장은 당시 평창동계올림픽 현장 방문과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만남 등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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