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실력에 순수한 마음까지 '시청자 감동시킨 한마디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4-28 09:18:20
어린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과거 방송에서 감동 발언을 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net '위키드'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위키드'에서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동요 명곡들의 무대를 2016년 어린이들의 감성으로 선보이는 '레전드 동요대전'이 펼쳐졌다. 또한 노래를 부르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개사했고,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고향의 봄'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특유의 맑은 감성으로 노래를 시작한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제주도의 봄을 표현한 가사로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그는 "'너 정말 잘 한다'는 말보다는 '너희 정말 잘 한다'는 말이 듣고 싶다"며 '혼자’보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다는 순수한 말로 시청자에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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