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집중' 영암버스사고, 승객들 다수가 노인 피해 커 "지방도로의 위험성"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02 09:00:00
1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한 마을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소형SUV 차량과 충돌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승객들 대부분이 노인들이어서 피해가 컸다. 도시와는 달리 지방의 도로는 포장상태가 열악하고, 넓이도 좁은데다 굽은 길이 많아 운전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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