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재난 복구지원 조례안 심의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8-05-09 13:52:33

11일 제257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가 오는 11일까지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제7대 구의회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조례안 등 총 9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는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 활동이 진행되며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시 성북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성북구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성북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시 성북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성북구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서울시 성북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성북구 교통민원신고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만환 의원 대표발의) 등이며, 이와 함께 2018년 1분기 예비비 집행내역을 상임위별로 보고할 예정이다.

김태수 의장직무대리(부의장)는 개회사에서 “제7대 성북구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하고 나니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되고 만감이 교차된다”며, “성북구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새로이 출범하는 제8대 의회가 더욱더 구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가운데 더 성숙한 선진 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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