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맨' 하연수, 스폰서 말만 들어도 '발끈'..."속 시원하게 얘기해 드린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5-10 12:28:12
하연수는 과거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상한 나라의 연수'란 이름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연수는 채팅창을 둘러보다가 '스폰서'란 단어를 발견하고 "여기에 대해서 제가 인터넷 방송이니까 속 시원하게 얘기해 드리겠다"며 "제가 방송을 쉰 지 4개월이 됐다"며 "스폰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채팅창에 올라온 '스폰서'는 하하와 자이언티가 함께 부른 곡명으로 뒤늦게 자신이 착각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하연수는 민망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수목극 '리치맨'(극본 황조윤 박정예, 연출 민두식) 2회에서 평범한 취준생이었던 하연수(김보라 역)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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