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완벽한 시구' 눈길..."역시 뽐가너" 비결은 따로 있었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05-11 17:05:16
윤보미는 지난 2015년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와 KIA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이날 윤보미는 마운드에 올라 가볍게 몸을 푼 뒤 힘차게 공을 던졌다. 그가 던진 공은 정확히 포수 미트에 꽂혔고, 이후 윤보미는 개념 시구녀로 불리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뽐가너다”,“태권도 8년한 운동신경 어디 안 가네”,“기아 마무리로 와주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2011년 '좋아요'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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