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번2동 주택가 민원 현장 활동 실시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8-05-12 13:36:1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유인애 서울 강북구의원은 최근 번2동 주택가(오현로25다길 57)에 경계석 밀림으로 인한 사유지 계단 파손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민원이 접수된 번2동 오현로25다길 일대는 지역내에서도 경사가 가파르고 도로가 혼잡하기로 유명하다. 차량 이동이 많고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로 유 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한 주민은 집 앞 사유지 계단과 도로사이의 경계석이 차량들에 의해 부서지고 밀리면서 사유지인 집 앞의 계단도 함께 파손됐다며 구청에서 복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 의원은 “오현로25다길 일대는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차량 간 교차 이동에 불편이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라며 “불법주정차 단속 등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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