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광주시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이영순 확정
광역의원 비례대표 경선토론회 및 경선투표...이영순 후보, 과반득표 확보로 1번 선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8-05-14 12:43:20
[광주=정찬남 기자]
13일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 선출 경선에서 이영순(광산구의회 의원)이 결정됐다.
이날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경선토론회는 광주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들의 기조연설, 공통질문, 후보자 주도권토론, 시민질문 등 순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경선토론회는 사회적 약자, 여성 등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품성, 능력과 자질, 적합도 등을 시민들 속에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만들어졌다.
이영순 후보는 전남 신안 출생으로 광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산구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광주광역시 5개구 의장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최경환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이번 경선토론회는 세 명의 후보가 열띤 토론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후보가 결정됐다”며“앞으로 사회적 약자 및 여성 등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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