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의회 봉사활동 학생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은 학생들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최근 구의회 3층 본회의실에서 봉사활동 학생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학생들의 인성과 교육 발전에 관심이 많은 유인애 의원의 추천으로 구정발전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평소 학업에 충실하며 밝고 친절한 자세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한 학생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표창대상자는 김남훈(라라아트고), 김지은(경동대), 변준호(경동고), 신소연(영신간호비즈니스고 졸업), 정성원(서울사대부고 졸업), 조동희(경동고), 조윤선(경동대), 조혜지(경동대), 최승우(선덕고), 최은경(창문여고), 홍수미(혜화여고), 황정윤(혜화여고) 총 12명이다.

박문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을 축하드리며 개인주의적인 사고가 팽배해져가는 시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서로 나누고 돕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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