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영화 '앤티크' 파트너 앤디 질렛 관련 발언 "내가 정상이구나" 의미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0 14:00:00
김재욱은 지난 2008년 10월 28일 영화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김재욱은 "앤디 질렛과 동성애 러브신을 촬영했다. 후천적으로라도 '내가 정상이구나'라고 몸으로 일깨워주신 분이 바로 질렛이다.(웃음)"라며 "질렛이 한국에 올 때 이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사진을 보고 마인드콘트롤을 했었다"고 전했다.
또한 "막상 촬영에 뛰어들어 경험하지 못한 스킨십을 표현하다 보니 마음이 가는데 몸은 굳더라. 그 부분을 들키지 않게하기 위해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욱은 모델 출신으로 2009년 제4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모델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