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 회장, 쏟아지는 비하인드 스토리 사연의 내막 "어떤 내용이길래?"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0 14:26:47

▲ (사진=방송화면 캡쳐)

구 LG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故 구 회장의 미담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故 구 회장은 2015년 LG복지재단을 통해 국가 및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보상을 하는 LG의인상을 제정했다. 이 상을 통해 사회적으로 미담으로 귀감이 된 시민들이 혜택을 받았다.


지하철 승강장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은 대학 졸업 후 LG그룹에 특별 채용됐으며, 교대역 인근 묻지마 난동을 막은 시민들에게 표창과 상금을 전했다.


또한 '철원 총기 사고'로 숨진 이 모 상병의 유족들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LG그룹과 故 구 회장의 미담은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한편 故 구 회장은 1945년 2월10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구자경 명예회장의 첫째 아들로 태어나 1995년 그룹 총수에 오른 뒤 경영을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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