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눈길’... 연예계 하희라 남편 잇는 최고의 신랑감 계보 ‘색다른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3 09:40:00

▲ (사진 출처=SBS 방송 화면) 5월 21일이 색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5월 21일과 관련한 단어들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수종 잇는 연예계 최고의 신랑감 계보는?”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언론 인터뷰에서 “배우 최수종은 해마다 5월 21일이 되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제의 주인공”이라며 “아내 하희라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여성들에게 호감이자 부러움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최수종의 뒤를 이어 차인표, 션 등의 ‘차세대 국민남편’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라며 “이런 현상은 과거 가부장적 남편이 아닌, 자상하고 편안한 남편을 이상형으로 꼽는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다”라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한편, 5월 21일은 민간주도의 기념일이기 때문에 국가공인에서는 포함되지 않지만 국가공인의 법정기념일이다.

더욱이 이 기념일은 1995년 경상남도 창원에 살았던 권재도 교회 목사 내외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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