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준비 · 현안사업 챙기기' 동분서주
금융상담센터 개소 준비 · 경남무역 수출현황등 점검

[창원=최성일 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최근 걸쳐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5개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 집행부로부터 최근 언론 등에 논란이 되고있는 로봇랜드 문제 등 현안사항의 업무보고를 듣고 사태의 중요성을 인식해 10일 오후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의정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현지의정활동 첫날인 14일에는 창녕소재 람사르재단을 방문해 따오기 1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따오기 방사 등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진해지점 개소와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15일에는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 경남로봇재단과의 업무조정상황 등을 확인했고, 마지막날인 16일에는 경남무역을 방문, 농가 수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 후 경남로봇재단을 방문해 로봇랜드 조성 사업 추진상황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언론보도 관련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정광식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등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도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는 것이 도의회 본연의 모습”이라며 “제10대 도의원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제환경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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