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중국 진출하게 만든 요가 DVD 속 모습 보니... '볼륨감이 예술이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3 09:40:00
그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그녀가 과거 방송에서 중국 데뷔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갑자기 한중 문화 교류 행사에 초청장이 왔다. 갑자기 내일 오라는 말에서 대타임을 직감했지만 응했다"라며 "갔더니 장나라 씨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많이 참석했더라"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이후 요가 DVD를 냈었는데 그걸 보고 중국 피부관리실에서 모델로 활동해달라고 제안이 왔다. 가봤더니 전체 빌딩 중 네개 층을 쓰는 관리실이었고, 그런 관리실이 전국에 15개나 되는 대형 회사였다"라며 "뷰티 모델로 활동하다 연예계로 진출하게 됐고, 자꾸 오가는게 피로감이 들어서 중국 현지에서 활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섹시나 코믹, 백치미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중국에서는 꿈에 그리던 멜로 역할을 맡으면서 원없이 눈물 연기도 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녀는 "제 데뷔를 '색즉시공'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전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이다. 당시 본선에서 미스 태평양에 꼽혀 CF까지 찍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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