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입법정책관실 워크숍 개최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8-05-24 13:13:34
입법정책 지원 강화방안 머리맞대
입법 토론회·법제심사 도입 논의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의회가 제11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정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실은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입법정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의회차원에서 입법정책 지원역량 강화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다.
워크숍에서는 입법정책관실의 석ㆍ박사 출신 직원들이 모여 의원 의정활동의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과 업무프로세서의 효율적 개선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입법토론회 도입 ▲지역 대학 및 연구소의 전문가 인력풀 구성을 통한 심층화된 정책견인 방안 ▲특별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특위정책개발팀 신설 ▲조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법제 심사기능 도입 등 입법정책의 현장성과 기술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있는 내용들로 짜여졌다.
이밖에도 의정 정보에 보쉽게 접근하기 위한 의정자료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비롯한 이슈정보 중심의 입법정책정보지 제작 등 의정지원 인프라 개선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중권 처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될 제11대 의회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라는 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입법정책지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도민에게 힘이 되고,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경북도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법 토론회·법제심사 도입 논의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의회가 제11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정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실은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입법정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의회차원에서 입법정책 지원역량 강화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입법토론회 도입 ▲지역 대학 및 연구소의 전문가 인력풀 구성을 통한 심층화된 정책견인 방안 ▲특별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특위정책개발팀 신설 ▲조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법제 심사기능 도입 등 입법정책의 현장성과 기술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있는 내용들로 짜여졌다.
이밖에도 의정 정보에 보쉽게 접근하기 위한 의정자료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비롯한 이슈정보 중심의 입법정책정보지 제작 등 의정지원 인프라 개선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중권 처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될 제11대 의회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라는 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입법정책지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도민에게 힘이 되고,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경북도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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