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카톡, 반전의 사실 궁금증 증폭... "현장에서는 어땠나?"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05-28 09:00:00
25일 다수의 매체는 카톡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내용이 복원돼 언론에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은 촬영을 할까말까 고민하는 모습과 함께 어쩔 수 없이 촬영에 임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또한 촬영 사진의 유출을 걱정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강압이나 협박의 정황은 찾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같은 카톡 내용과는 별도로 촬영 현장에서의 성추행 및 폭력 및 협박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와 피고소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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